[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한국거래소는 바이오·가상(암호)화폐 관련종목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재확산과 백신개발 기대로 바이오주 가격 변동성이 확대된 데다 비트코인이 2000만원을 넘어서면서 관련 종목이 급등한데 따른 대응이다. 이에 앞서 한국거래소는 지난달 30일부터 4일까지 총 56개 바이오·가상화폐 관련 종목에 대해 시장 경보 조치도 내렸다.
특히 백신, 비대면, 음압병동, 콜드체인 관련 50개 종목에 대해 '투자주의' 조치를 내리고 신약 개발 및 비트코인 이슈 등으로 가격이 급등한 6개 종목에 대해선 '투자경고'를 줬다.
한편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관련 종목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와 함께 불공정거래 의심거래가 발견된 종목은 신속히 금융당국에 통보할 예정이다.
사진/한국거래소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오승훈 산업1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