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 산란계 농장 고병원성 AI 확진
경북·충남·충북·세종·강원 일시이동중지 명령
입력 : 2020-12-02 12:26:24 수정 : 2020-12-02 12:26:24
[뉴스토마토 이정하 기자] 경북 상주시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됐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 1일 신고된 경북 상주시 산란계 농장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8형)가 확진됐다고 2일 밝혔다.
 
중수본은 지난 1일 해당 농장에서 의사환축이 발생한 즉시 농장 출입 통제와 해당 농장의 가금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 등 긴급 방역조치를 실시했다. 
 
중수본은 해당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됨에 따라 발생농장 반경 3km 내 사육 가금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 등 강화된 방역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경북 및 충남·충북·세종·강원의 가금농장, 축산시설(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차량 등은 일시이동중지 명령이 발령됐다. 경북·충남·충북·세종은 지난 1일 21시부터 오는 3일 21시까지다. 강원은 지난 1일 21시부터 2일 21시까지다. 
 
중수본 관계자는 "가금농장 발생 및 야생조류 검출 상황을 감안할 때 전국 전역에 바이러스 오염 위험이 있는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며 "전국 가금농가에서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철저한 경각심을 가지고 농장 단위 4단계 소독을 반드시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
 
2일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경북 상주시 산란계 농장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8형)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사진은 살처분 작업이 진행 중인 산란계 사육농장. 사진/뉴시스
 
세종=이정하 기자 lj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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