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태백 가덕산 풍력발전 상업운전
입력 : 2020-12-01 13:10:27 수정 : 2020-12-01 13:10:27
[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코오롱글로벌은 태백시 원동 일원에 조성 중인 태백 가덕산 풍력발전단지가 상업운전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3.6MW 풍력발전기 12기로 구성된 이 발전단지는 연간 10만8988MWh의 전력을 생산한다. 연간 3만7000여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코오롱글로벌은 10여년 전부터 토목사업의 중장기 수익전략으로 그린에너지인 풍력발전을 선택했다. 지난 2018년부터 태백 가덕산 1·2단지 64.2MW, 양양 만월산 42MW, 태백 하사미 16.8MW 등 총 123MW 발전용량의 풍력 발전시설을 수주했다. 이는 최근 3년간 국내 육상 풍력발전 신규 인허가 물량의 25%에 해당하는 규모다. 
 
코오롱글로벌은 이외에도 17건의 풍력단지를 추진 중이다. 이 중 4건은 설계 및 인허가 과정에 있어 조기에 사업화가 가능하다. 
 
아울러 코오롱글로벌은 완도에서 대규모 해상풍력(400MW) 프로젝트도 진행 중으로 한국서부발전, 전남개발공사와 ‘완도해상풍력 발전사업 공동개발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풍황자원 계측을 위한 해상기상탑 설치를 완료했고, 연내 타당성조사 용역을 진행 예정이다. 
 
태백 가덕산 풍력발전기. 사진/코오롱글로벌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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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응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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