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유색태양광 패널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
입력 : 2020-11-26 15:06:41 수정 : 2020-11-26 15:06:41
[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코오롱글로벌은 26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에서 ‘도시발전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기반 플러스 에너지 커뮤니티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참여한 곳은 코오롱글로벌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신성이엔지, 에이비엠 등 4개사다. 
 
이번 협약은 도심 빌딩에서 에너지를 생산하고, 생산된 에너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유색 태양광 패널 솔라스킨 실증시설(4.8kW) 구축 및 성능검증, 건축물 적용부 발굴 및 설계적용 확대, BIPV 디자인 및 제작 공급, 건물 일체형 설치 기술 협업 등이다. 4개사는 건축물의 플러스 에너지 실현을 위해 솔라스킨 보급을 확대하고 관련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솔라스킨은 코오롱글로벌과 신성이엔지가 공동으로 개발한 유색의 BIPV(Building Integrated Photovoltaic) 패널로, 알루미늄 패널 마감과 유사한 이미지를 구현한다. 솔라스킨은 에너지 생산뿐만 아니라 BIPV 모듈의 단점이었던 검정계열의 태양광 셀이 보이지 않으면서 여러 색상을 구현한다. 또 기존 컬러 BIPV의 단점이었던 낮은 효율을 개선해 안정적인 발전성능을 구현했고, 표면을 무광처리해 눈부심 현상을 감소시켰다. 
 
코오롱글로벌은 BIPV 시공분야 국내 1위 기업이자 건설신기술 보유 기업인 에이비엠과 협력해 솔라스킨 시공공법 공동특허를 출원했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이미 다수의 건축물에 설계가 반영돼 솔라스킨 시공을 앞두고 있고, 내년에는 공동주택 입면 특화 디자인 상품을 개발해 사용성과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왼쪽부터)곽지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연구소장, 임성균 코오롱글로벌 연구소장, 이은주 신성이엔지 연구실장, 정채봉 에이비엠 연구소장이 ‘도시발전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기반 플러스 에너지 커뮤니티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코오롱글로벌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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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응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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