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새 홍보·브랜드본부장에 조민정
본부장급 첫 개방형 직위 공개채용
입력 : 2020-11-20 14:31:54 수정 : 2020-11-20 15:26:59
[뉴스토마토 신병남 기자] 기업은행이 개방형 직위 공개채용을 통해 조민정 홍보·브랜드 본부장을 임용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업은행이 본부장급 인사를 외부에서 영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임 조 본부장은 서강대 불어불문학을 졸업하고 매사추세츠공대(MIT) 경영대학원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삼성전자 전략마케팅 부장, SPC그룹 브랜드전략 실장, 현대카드 브랜드2실 상무이사 등을 지냈다. 
 
광고 기획사를 비롯해 제조업, 금융업 등을 거치며 20년 이상 광고·홍보·브랜딩 분야 업무 경력을 쌓아온 홍보·브랜딩 전문가인 조 본부장은 기업은행의 광고, 언론홍보, 디자인경영, 사회공헌 등 홍보·브랜드본부 운영을 총괄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은행의 전문성이 부족한 분야에는 외부 전문가를 영입하여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인재들이 모여 유연한 조직문화를 형성해 나가고자 하는 윤종원 은행장의 인사철학이 반영된 결과"라고 했다.
 
조 본부장은 "국가 경제의 뿌리인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국책은행이면서 시중은행과 경쟁하고 있는 기업은행만의 독특한 매력을 녹여낸 참신한 브랜딩 전략으로 고객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신병남 기자 fellsi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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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병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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