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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대구 서문시장서 '상생 프로젝트' 전개
서문마루 등 대구 랜드마크 조성…지역 경제 활성화 지원
2020-11-11 16:46:21 2020-11-11 16:46:21
[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신한카드는 대구 서문시장에서 진행한 '지역 상생 프로젝트'를 본격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신한카드가 지역 상생을 위한 '대구로 서문시장 프로젝트' 오픈식을 진행했다. 사진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조성된 랜드마크 '서문시장 만남의광장' 모습. 사진/신한카드
 
이번 상생 프로그램은 공공 디자인 및 아트 마케팅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히어로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신한카드의 브랜드와 ESG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을 응원하기 위해 대구로 프로젝트 장소를 정했다.
 
우선 대구의 역사성을 살리기 위한 다양한 랜드마크를 조성했다. 성곽·툇마루 등 문화적 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커뮤니티 공간 '서문마루', 깃발을 형상화한 상인들의 쉼터 '만남의 광장' 등이 대표적이다. 
 
이날 오픈식에선 홍의락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김범수 서문시장상가연합회장,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 장낙도 신한카드 브랜드전략본부장, 황원섭 신한카드 영남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ESG 전략에 따라 '을지로3가 프로젝트'를 비롯해 '시립서울청소년센터 을지로사이’,  '을지로 셔터갤러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지역사회 기반 ESG 프로그램인 히어로 프로젝트가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소상공인, 지역 작가, 시민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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