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온라인 판매자 자금유동성 개선 나서
KCB와 통합선정산대출 개발 업무협약 체결
2020-11-11 12:51:52 2020-11-11 12:51:52
[뉴스토마토 신병남 기자] 신한은행이 온라인마켓 입점 판매자(셀러)의 빠른 자금회전을 지원하는 신상품 '통합선정산대출' 개발을 위해 코리아크레딧뷰로(KCB)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으로 KCB로부터 신뢰성과 정합성이 높은 온라인마켓 판매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신해 판매자(셀러)가 거래하는 여러 온라인마켓의 판매 대금 정산 예정금을 한꺼번에 선정산 받을 수 있는 통합선정산대출을 출시할 계획이다.
 
통합선정산대출은 12월 출시 예정으로, 최대 2달 이상 소요됐던 온라인마켓 판매자의 자금정산을 물품 배송 완료 다음날에 앞당겨 지급해 소상공인의 단기 유동성 확보를 지원하는 대출 상품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대출의 신청·약정·실행 전 과정을 신한 쏠 비즈(SOL Biz) 앱에서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으며 판매자의 정산 예정금을 온라인마켓 별로 나눠 신청할 필요없이 매출 대금을 통합해 선정산을 신청할 수 있다"면서 "판매자들의 거래 편의성 및 자금관리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신한은행이 코리아크레딧뷰로와 지난 10일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소재 KCB사옥에서 업무협약식을 개최한 가운데 신연식 신한은행 기업부문 부행장(오른쪽)과 한창래 KCB 부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신병남 기자 fellsi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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