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유승 기자] 푸르덴셜생명은 2년 연속 한국신용평가로부터 보험금지급능력평가 최고 등급인 'AAA'를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AAA 등급은 장기적인 보험금 지급능력이 최고 수준이며 환경 악화에 영향을 받지 않을 정도로 안정적임을 의미한다. 한국신용평가는 푸르덴셜생명의 △자본적정성 △자산건전성 △수익성 등이 우수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중기적인 관점에서 푸르덴셜생명의 향후 신용등급은 '안정적(Stable)'일 것으로 내다봤다.
푸르덴셜생명은 지급여력(RBC)비율과 자본의 질적 구성 등이 업계 대비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사가 고객에게 보험금을 제때 지급할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RBC비율은 업계 최고 수준이며, 생명보험사 중 유일하게 3년간 400% 이상을 유지해 우수한 신용도를 견인했다는 평가다.
현금성 자산, 국공채, 특수채 등 신용위험이 낮은 자산의 비중을 뜻하는 안전자산 비중은 푸르덴셜생명(88.5%)이 업계 평균(49.3%) 대비 월등히 높다는 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를 진행한 한국신용평가는 향후 설계사 채널을 통한 보장성 보험이 지속되면서 푸르덴셜생명의 시장 지위가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부채 듀레이션이 긴 종신보험 위주의 보험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장기 국공채 위주로 금리 위험을 완화함으로써 푸르덴셜생명이 높은 수익성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푸르덴셜생명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보험 전문가인 '라이프플래너'를 통해 종신보험 판매에 주력해 안정적인 성장을 기록해왔다"며 "앞으로 라이프플래너 채널을 업계 최고의 프리미엄 모델로 구축해 시장 지배력을 더욱 키워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푸르덴셜생명
권유승 기자 ky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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