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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데뷔 20주년 기념 10집 음반 ‘BETTER’
2020-11-06 11:02:43 2020-11-06 11:02:43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가수 보아가 기념 앨범 ‘베터(BETTER)’를 낸다.
 
5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규 10집으로 12월1일 발매된다. 총 11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앞서 SM은 '아워 빌러브드 보아'(Our Beloved BoA)를 진행했다. 후배 가수들이 보아 대표곡을 새롭게 불러 발표하는 리메이크 프로젝트다. 백현, 볼빨간사춘기, 레드벨벳, 갈란트 등이 참여해 '공중정원', '아틀란티스 소녀', '온리 원', '밀키웨이' 등을 새롭게 불렀다.
 
2000년 14세 나이로 데뷔한 보아는 K팝과 한류의 신기원을 연 가수로 평가된다. 한국 가수 최초로 일본 오리콘 주간 차트 정상,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넘버원', '발렌티', '마이 네임', '걸스 온 탑', '허리케인 비너스' 등이 대표곡이다.
 
직접 작사·작곡·프로듀싱한 곡 비중을 넓혀가며 몇 년 전 까지 오디션 프로그램의 심사에 참여해왔다.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아 새 앨범 음악 활동은 물론, 다채로운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어서,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BETTER’실물 음반은 전날부터 각종 온,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보아. 사진/SM엔터테인먼트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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