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코로나 재확산에 혼조세…다우↓·나스닥↑
입력 : 2020-10-28 07:52:28 수정 : 2020-10-28 07:52:28
[뉴스토마토 우연수 기자]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들이 코로나19 재확산과 미국 대선 불확실성 등으로 혼조세를 보였다.
 
2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22.19포인트(-0.8%) 내린 2만7463.19에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10.29포인트(-0.3%) 하락한 3390.68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만이 72.41포인트(0.64%) 오른 1만1431.35에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장 초반만 하더라도 반등세를 보였지만 코로나 확진자가 다시 늘어났다는 조사에 하락 전환했다.  
 
미국에서는 신규 환자가 사상 최고치 수준으로 늘었고, 일부 지역에서는 의료시설 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CNBC는 존스홉킨스대의 자료를 인용해, 미국의 일일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지난주 6만9967명 증가했고 36개 주에서 평균 입원 건수도 5% 이상 늘었다고 보도했다.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와 격차가 좁아지면서 미국 대선 불확실성도 커졌다. 
 
이날 업종별로는 항공주 등 봉쇄 조치에 민감한 업종 주가가 하락했고 비대면 수혜가 기대되는 기술주는 강세를 보였다. 캐터필러와 보잉은 각 3.2%와 3.5% 빠졌다. 반면 전자상거래 플랫폼 쇼피파이(4.3%)와 아마존(2.5%)은 상승했으며 줌 비디오 역시 4.1% 급등했다. 장 마감 이후 시장의 예상치보다 높은 실적을 내놓은 마이크로소프트(MS)도 1.5% 올랐다.
 
사진/뉴시스

우연수 기자 coincidenc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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