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기관 '팔자'에 2330선 하락 마감
입력 : 2020-10-27 15:54:19 수정 : 2020-10-27 15:54:19
[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코스피가 기관투자자의 순매도에 2330선까지 밀렸다. 코스닥 지수는 사흘 만에 780선에서 상승 마감했다.
 
27일 한국거래소에서 코스피는 전일 대비 13.07포인트(0.56%) 하락한 2330.84에 장을 마쳤다. 기관이 2485억원 팔아치웠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061억원, 1056억원 순매수했다.
 
업종별 지수는 대부분 내림세로, 의료정밀, 건설업, 운수창고, 금융업, 은행, 증권, 보험, 음식료품, 섬유·의복 등이 1% 이상 밀렸고 화학, 의약품, 철강·금속, 기계, 전기·전자, 전기가스업, 통신업 등도 하락했다. 종이·목재, 비금속광물, 운송장비업 등은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삼성전자(005930)(-0.99%), SK하이닉스(000660)(-0.72%), LG화학(051910)(-2.17%), 삼성물산(028260)(-2.12%) 등이 하락했고, NAVER(035420)(0.71%),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79%), 현대차(005380)(0.58%), 셀트리온(068270)(0.42%), 삼성SDI(006400)(2.99%), 카카오(035720)(1.37%), LG생활건강(051900)(1.85%) 등은 올랐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71포인트(0.73%) 오른 783.73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이 2373억원, 기관이 32억원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2272억원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종목은 대부분 상승했다. 씨젠(096530)(4.65%), 알테오젠(196170)(2.50%), 제넥신(095700)(3.29%), 에코프로비엠(247540)(4.82%) 등이 강세였고,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0.73%), 에이치엘비(028300)(0.44%), CJ ENM(035760)(0.54%), 셀트리온제약(068760)(1.45%), 펄어비스(263750)(1.30%) 등도 올랐다. 반면 카카오게임즈(293490)(-0.11%)와 휴젤(145020)(-1.69%)은 하락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2.20원(0.20%) 하락한 112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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