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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다시 세자릿수…수도권 88명·비수도권 6명 발생(종합)
누적 2만5955명·위·중증 환자 53명·사망자 457명
2020-10-26 09:53:56 2020-10-26 09:53:56
[뉴스토마토 조용훈 기자] 어제 하루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9명 추가 발생했다. 일일 확진자수는 지난 23일(155명) 이후 3일 만에 다시 세자릿수로 올라섰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총 2만5955명으로 전날 대비 119명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중 국내발생은 94명, 해외유입은 25명이다. 국내 발생 신고 지역은 서울 20명, 경기 65명, 인천 3명으로 수도권에서 88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6명으로 경남 3명, 대전·충북·충남 각 1명이다.
 
완치로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36명 추가돼 총 2만3905명으로 늘었다. 완치율은 92.1%다.
 
위·중증 환자는 53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전날과 같은 457명이다. 전체 치명률은 1.76%이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누적 의심환자 수는 총 255만2264명이다. 이 중 250만5546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2만763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지난 23일 오후 광주 북구 용봉동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코로나19 검사 대상자 대기석을 소독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세종=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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