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기자
손병두 "하반기에도 포스트 코로나 대응 앞장설 것"
2020-10-08 17:02:42 2020-10-08 17:02:42
[뉴스토마토 최홍 기자]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하반기에도 경제활력 회복 및 포스트코로나 대응 현안 해결에 있어 금융부문이 적극행정을 통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손 부위원장은 8일 열린 '제40회 차관회의'에서 "그간 금융위는 경제위기 극복 과정에서 관계부처 협업 및 적극행정을 통해 선도적으로 앞장서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차관회의에는 주요부처 적극행정 릴레이 발표가 진행됐다. 특히 손 부위원장은 금융위의 적극 행정우수사례 5가지를 발표했다. △소상공인 금융지원 프로그램으로 신속한 자금지원 △금융규제 유연화로 선제적 금융권 지원역량 강화 △기업 입장에서 컨설팅한 혁신매니저 △언택트 핀테크 박람회 개최로 금융혁신 열기 지속 △비상장 스타트업, 평가부담 완화 등이 해당됐다.
 
금융위는 하반기에도 경제활력 회복 및 포스트 코로나 대응을 위한 현안들을 중점 추진과제로 선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금융위는 △코로나19 대응 등 금융부문 적극행정 △면책제도 개편방안 △포스트 코로나 대비 디지털금융 활성화 등을 중점과제로 선정했다.
 
손병두 금융위 부위원장이 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금융리스크 대응반 회의를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하고 있다. 사진/ 금융위
 
최홍 기자 g2430@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