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변동 없이 37%…민주당 지지율은 '최저치'
대통령 긍정 평가 1순위 '외교', 부정평가 1순위 '부동산'
2026-10-09 14:02:32 ㅣ 2026-10-09 14:02:32
 
이재명 대통령이 8일 청와대에서 열린 압델 파타 알시시 이집트 대통령 국빈 방한 환영 오찬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뉴스토마토 강주영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37%를 기록하며 취임 후 최저치였던 3주전 조사와 같은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민주당 지지율은 35%로, 이번 정부 출범 이후 가장 낮은 지지율을 기록했습니다.
 
9일 <한국갤럽>이 지난 6~8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을 조사한 결과, 긍정평가 37%, 부정평가 51%, 의견 유보 12%로 나타났습니다.
 
직전 조사였던 9월 3주차와 비교하면, 부정평가는 5%포인트 감소했습니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외교'가 24%로 가장 높았고, '경제·민생'이 14%', '전반적으로 잘 한다가 7%, '서민 정책·복지'가 5%로 뒤를 이었습니다.
 
부정 평가 이유 1순위는 여전히 '부동산 정책'(18%)이었으며, 2순위는 '국방·안보·대북'(15%)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어 '검찰 권한 축소·검찰청 폐지'가 8%, '전반적으로 잘 못한다'와 '경제·민생'이 각 7%, '도덕성문제·본인 재판 회피'와 '독재·독단'이 각 4% 순이었습니다.
 
민주당 지지율은 현 정부 출험 후 가장 낮은 지지율을 기록했습니다.
 
정당 지지도 조사를 보면, 민주당은 35%, 국민의힘은 26%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민주당은 9월3주차 조사 대비 5%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이어 조국혁신당 3%, 개혁신당 2%, 진보당, 이외 정당·단체 각각 1%로 나타났으며,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층은 31%였습니다. 민주당 지지율보다 4%포인트 적고, 국민의힘 지지율보다 5%포인트 높은 수치입니다.
 
강주영 기자 juyo9642@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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