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0동향)홍현성 현대ENG 대표, 친환경 신사업 발굴 '집중'
홍현성 대표 지난달 취임…"리스크 예측·관리 역량 뛰어나"
기존 사업 부문서 안정적 수익 창출…영업이익 전년비 40% ↑
지속 가능 신성장동력 마련…"친환경 신사업 통해 가치 창출"
2022-04-17 09:00:00 2022-04-17 09:00:00
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대표. (사진=현대엔지니어링)
[뉴스토마토 김현진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1월 기업공개(IPO)를 철회한 이후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홍현성 대표가 새로 취임하며 앞으로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친환경·에너지 신사업 발굴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홍 대표는 중앙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했으며 현대엔지니어링에서 플랜트사업본부장,플랜트수행사업부장 및 KLNG팀장, 쿠웨이트 KLNG컨소시엄 총괄 현장소장, 오만 MGP 프로젝트 현장소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달 23일 대표로 취임했다.
 
홍 대표는 플랜트사업본부장으로서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 주요 현안 해결과 실적 개선을 주도하는 등 사업운영 역량뿐 아니라 최고 수준의 사업 수행 전문성을 기반으로 리스크를 사전에 예측하고 관리하는 역량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사옥. (사진=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플랜트·인프라와 건축·주택 등과 같은 기존 사업포트폴리오를 통해 안정적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해 7조355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7조1884억원의 매출을 올린 전년 대비 약 2.31% 증가한 수준이다.
 
특히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전년보다 큰 폭으로 상승했다. 지난해 현대엔지니어링의 영업이익은 3646억원으로 전년(2587억원) 대비 40.9%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도 같은기간 1739억원에서 2480억원으로 42.6% 늘었다.
 
신규 수주도 활발히 이어나가며 수주잔고도 개선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의 2019년 수주잔고는 21조원에서 2020년 23조원, 2021년에는 28조원까지 늘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기존 사업부문에서 안정적으로 수익이 창출됨에 따라 지속가능한 신성장동력 마련에도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에너지 전환 분야에서 △폐플라스틱 자원화 △이산화탄소(CO2) 자원화 △암모니아 수소화 △자체 전력 생산사업 등을 추진하고 친환경 분야에서는 △폐기물 소각 및 매립 사업을 각각 계획하고 있다.
 
또 소형모듈원전시장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미국기계학회(ASME)로부터 원자력 부문 설치 및 공장조립(NA), 부품 및 배관 하위 조립품 등 제작(NPT), 지지물 제작(NS)에 대한 인증을 취득했다.
 
이번 인증을 통해 신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초소형모듈원자로(MMR)사업 및 소듐냉각고속로(SFR) 기술을 적용한 소형모듈원자로(SMR) 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글로벌 건설 산업 트렌드 및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친환경·에너지 신사업을 통해 새로운 성장과 차별화된 가치 창출을 위한 계획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며 "글로벌 환경·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이산화탄소 자원화와청정수소 생산기술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연구개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진 기자 khj@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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