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도발로 얻는 것 없다…북한 엄중 경고"
서해수호의 날 맞아 페이스북에 메시지 게시
2022-03-25 10:24:40 2022-03-25 10:24:40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집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뉴스토마토 유승호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북한에 엄중하게 경고한다. 도발로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고 강조했다.
 
윤 당선인은 서해수호의 날인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서해수호의 날을 하루 앞둔 시점인 어제, 북한이 올해 들어 12번째 도발을 해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당선인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으로 55인의 용사들이 전사했다.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는 이들의 고귀한 희생에 큰 빚을 지고 있는 것”이라며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하는 55개의 ‘불멸의 빛’이 대전현충원의 밤하늘을 환하게 밝히고 있다. 진정한 ‘불멸의 빛’은 우리의 기억으로 완성된다. 목숨으로 국가를 지키고, 헌신했던 분들을 우리가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윤 당선인은 “대한민국은 더욱 굳건한 안보태세를 갖춰 자유와 평화를 지켜나갈 것”이라며 “한 분, 한 분의 용사들을 잊지 않겠다. 국가가 힘이 되겠다. 국민과 함께 기억하고 또 기억하겠다”고 다짐했다.
 
유승호 기자 pet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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