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배달앱 '땡겨요' 베타서비스
마포·관악·강남 등 6개 서울 대상…"이용자·가맹점주·배달라이더, 상생앱 만들것"
2021-12-22 08:25:15 2021-12-22 08:25:15
[뉴스토마토 신병남 기자] 신한은행은 22일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 받은 음식주문중개 플랫폼 사업을 추진해 금융권 최초의 배달앱 '땡겨요' 베타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신한 쏠(SOL)과 안드로이드 기반의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설치 가능한 땡겨요 앱에서 이용할 수 있다. 서울 광진구, 관악구, 마포구,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6개 지역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서비스는 '너도 살고 나도 사는 우리동네 배달앱'을 슬로건으로 이용자인 고객과 가맹점인 소상공인 그리고 배달라이더까지, 플랫폼 참여자 모두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상생 배달앱을 추구했다.
 
이용 고객에게 제공하는 혜택은 할인 쿠폰으로 시작한다. 첫 주문에서 사용 가능한 5000원 쿠폰을 제공하고, 첫 주문 배달이 완료되면 두번째 주문에서 사용 가능한 5000원 쿠폰을 추가로 제공한다.
 
앱의 결제 방법에 따른 다양한 혜택도 있다. 내년 1월에 땡겨요 앱 등에서 발급이 가능한 '땡겨요 전용 신용카드'로 결제 시 결제금액의 10%를 마이신한포인트로 적립이 가능하다. 결제에 사용할 수 있는 서울사랑상품권을 지역화폐 할인 기준인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 선불 충전과 계좌 결제, 주문 횟수를 반영한 고객 등급에 따라 주문금액(서울사랑상품권 이용 금액 제외)의 최대 1.5%를 '땡겨요 포인트'로 적립하는 리워드도 있다.
 
가맹점에게는 입점 수수료와 광고비를 받지 않는 혜택과 업계 최저 수준의 중개 수수료율 2%를 적용했다. 또 땡겨요는 자체 전자결제지급대행 시스템을 구축해 별도 이자 및 수수료 없이 당일 판매대금을 정산할 수 있어, 소상공인의 자금 회전에 큰 도움이 될 빠른 정산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오픈한 땡겨요는 사업을 통한 수익보다는 플랫폼 참여자 모두에게 이로운 혜택을 제공해 배달 플랫폼에서의 상생을 실현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그룹사 비전에 따라 모두에게 따뜻하고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베타 서비스를 통해 개선된 땡겨요 앱은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다음달 14일에 본 서비스를 오픈할 계획이다. IOS 기반의 앱스토어 설치와 사용 가능 지역 확대는 이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신한은행
 
신병남 기자 fellsick@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