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CES, 2년만에 오프라인…디지털헬스·스마트홈 새 화두로
코로나19로 올해 CES 온라인 진행…'CES 2022' 온·오프 동시 진행
게리 CTA 회장 "팬데믹 속 집에서 보내는 시간 늘어…스마트홈·엔터 솔루션 제시"
2021-11-19 12:37:23 2021-11-19 17:38:26
[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글로벌 최대 규모의 소비자가전전시회 'CES'가 2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린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대유행) 속에서 올해 CES는 온라인으로 열렸지만, 'CES 2022'는 팬데믹으로 변화한 새로운 기술 흐름을 담아 온·오프라인으로 열린다.
 
CES 주관사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는 18일(현지시간)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프라인으로 열릴 CES 2022의 새로운 기술 흐름을 소개했다. 게리 샤피로 CTA 회장·최고경영자(CEO)는 "(전염병을 통해 확인한 점은) 사람들이 집에 투자하기를 원하고 집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것"이라며 "모든 종류의 스마트홈 제품·보안·조명 등 모든 집에 있는 것뿐 아니라 엔터테인먼트를 위한 훌륭한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18일 열린 'CES 2022' 사전 온라인 기자간담회. 사진 왼쪽부터 게리 샤피로 CTA 회장·CEO, 진 포스터 CTA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담당 SVP, 카렌 춥카 CTA CES 담당 EVP
 
CES 2022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이 가져온 이러한 디지털 흐름을 새 화두로 던졌다. 스마트홈을 비롯해 디지털헬스, 대체불가능한토큰(NFT) 등이다. 코로나19 비대면 환경 속에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헬스케어가 관심을 받는 상황에서 이번 CES에서 처음으로 헬스케어 기업인 애보트의 로버트 포드 회장·CEO가 기조연설을 맡기도 했다. 이외에도 대체불가능한토큰(NFT), 자율주행, 우주기술 등 새롭게 떠오르는 미래 기술도 전시장을 채우게 된다. 카렌 춥카 CTA CES 담당 수석부사장(EVP)은 "청중 모두가 듣고 싶어하는 제품 범주군 중 하나가 디지털헬스와 관련한 것"이라며 "모든 사람이 전염병에 대처하는 상황에서 웨어러블·원격 의료 서비스 같은 것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내년 1월5~8일(현지시간) 열리는 CES 2022에는 삼성전자부터 스타트업까지 다양한 분야의 1700여개 기업이 참여한다. △5세대 이동통신·사물인터넷(5G·IoT) △광고·엔터테인먼트·콘텐츠 △몰입형 엔터테인먼트 △제품 설계·제조 △로봇공학·머신인텔리전스 △스포츠 △스타트업 등이 주요 주제다. 국내서는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현대자동차 등이 참가하며 해외에서 아마존, 구글, 제너럴모터스, 퀄컴 등 유수의 기업들이 참여를 확정했다. 이번 CES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열리며 오프라인 참여 시에는 백신접종 증명서를 제출하는 등 현지의 엄격한 방역 수칙을 따라야 한다. 샤피로 CEO는 "현재 1700개 이상의 전시업체를 확보했고, 여전히 성장 중"이라며 "아울러 수만명의 등록객이 있고, 이중 3분의1이 해외 참관객"이라고 밝히며 오프라인 흥행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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