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3분기 신작 부진에 영업익 69% 감소(상보)
2021-11-10 16:21:26 2021-11-10 16:21:26
[뉴스토마토 이선율 기자] 넷마블(251270)은 올해 3분기 지난해보다 부진한 성적을 달성했다. 신작 흥행 부진에 기존 게임들의 매출이 줄면서 실적 하락을 이끈 것으로 관측된다.
 
넷마블은 올해 3분기 매출액 6070억원, 영업이익 266억원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5% 줄었고, 영업이익은 69% 감소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61% 감소한 357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해외 매출은 4260억원을 기록하며 전체 매출의 70%를 차지, 높은 해외 비중 매출 구조를 유지했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기존 게임들의 지표 하락과 출시 신작 부진이 맞물려 3분기 실적이 개선되지 못했다”면서 “4분기부터는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근무제도 변경으로 개발환경이 안정화될 뿐만 아니라 ‘스핀엑스’의 실적 연결, 그리고 다양한 신작 출시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2’를 이날 172개 지역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고, 이어 '제2의 나라' 글로벌 출시도 준비 중이다. 이외에도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BTS드림:타이니탄 하우스’, ‘머지 쿵야 아일랜드’ 등 신작들을 내년 상반기 중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지난 10월 100% 지분 인수를 완료한 글로벌 모바일 소셜 카지노 게임업체 ‘스핀엑스’의 실적은 4분기부터 연결 실적으로 편입된다.
 
넷마블 신사옥. 사진/넷마블
 
이선율 기자 melod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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