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디어푸드, AI 기반 식품 온라인몰 구축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협력…초개인화·물류 효율성 제고 기대
2021-11-09 10:12:24 2021-11-09 10:12:24
지난 8일 서울 서초구 동원산업빌딩에서 (왼쪽부터)백상엽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이사와 강용수 동원디어푸드 대표이사가 업무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원디어푸드
 
[뉴스토마토 유승호 기자] 동원디어푸드가 국내 대표 IT 플랫폼 기업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손잡고 AI 기반의 식품 온라인몰 구축을 위한 사업 협력에 나선다.
 
동원디어푸드는 지난 8일 서울 서초구 동원산업빌딩에서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AI 기반 커머스 플랫폼 및 물류 서비스 혁신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용수 동원디어푸드 대표와 백상엽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 등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동원디어푸드가 운영하는 식품 전문 온라인몰 ‘동원몰’과 신선 HMR 전문몰 ‘더반찬&’ 등에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첨단 AI 기술을 적용해 고객 중심의 쇼핑 서비스와 최적화된 물류 환경을 구축한다.
 
동원디어푸드는 재고 관리, 물류 운영, 고객상담 등 서비스 전반에 AI를 적용한다. 특히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초개인화 추천 서비스와 신선식품 다이나믹 프라이싱 제도 등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나갈 계획이다. 다이나믹 프라이싱은 제품·서비스에 대한 가격을 판매량, 공급량 등 시장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바꾸는 전략이다.
 
또 AI를 기반으로 주문부터 배송에 이르는 모든 프로세스를 재설계해 물류 운영 효율성을 제고해나갈 계획이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AI·클라우드 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기술 및 서비스 노하우를 활용해 동원디어푸드의 AI 기반 식품 온라인몰 구축 및 물류 서비스 혁신을 지원한다.
 
더불어 양사는 AI?빅데이터?클라우드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식품 온라인몰의 디지털 전환, 운영 개선을 위한 공동 연구 및 개발, 운영 등에서도 협조할 예정이다.
 
강용수 동원디어푸드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온라인 식품 유통 사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해나갈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며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AI 기반 서비스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과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양사가 긴밀히 협업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승호 기자 pet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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