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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 계약만료...소속사 “재계약 안한다”
2022-12-02 07:48:15 2022-12-02 07:48:15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음주운전으로 자숙 중인 배우 김새론이 소속사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김새론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김새론과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새론은 지난 51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운전 중 가드레일과 가로수 등을 들이 받는 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변압기가 고장이 나 인근 상점 등에 전기 공급이 3시간 가량 끊겼다. 김새론은 사고 당시 면허 취소 기준을 넘는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 됐다.
 
김새론 소속사 측은 사고가 발생한 지 하루가 지나 공식입장을 통해 김새론의 음주운전 사실을 인정했다. 또한 김새론이 잘못을 깊게 반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새론 측은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 피해에 대해 사죄를 하고 피해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김새론은 자신의 SNS에 자필 편지를 통해 자신의 잘못에 대해 사과를 했다.
 
이로 인해 김새론은 SBS 드라마 트롤리에서 하차했다. 또한 넷플릭스 드라마 사냥개들에서 편집됐다. 이후 공개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키스식스센스에서 김새론이 등장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김새론 계약만료. (사진=뉴시스)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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