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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하루새 95명 확진, 국내73명·해외 22명
수도권 60명, 사망자 2명 늘어
2020-09-27 09:46:06 2020-09-27 09:46:06
[뉴스토마토 김하늬 기자] 어제 하루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5명 추가 발생했다. 일일 확진자수는 전날 61명에서 이틀연속 두 자릿수다.
 
26일 국가공무원 7급 공채 필기시험 치러지는 서울의 한 필기시험장에서 수험생들이 들어서며 손소독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23611명으로 전일대비 95명 늘었다고 밝혔다.
 
이날 국내발생은 73, 해외유입은 22명이다. 국내발생 중 서울 33, 경기 18, 인천 9명 등 수도권에서 60명이 발생했다. 비 수도권에서는 경북 6, 부산 3, 충북 2, 충남과 전북이 각각 1명씩이다.
 
완치로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82명 추가돼 총 21248명으로 늘었다. 완치율은 89.99%. ·중증 환자는 124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난 401명이다. 전체 치명률은 1.70%이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누적 의심환자 수는 총 2296517명이다. 이 중 2254028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됐다. 나머지 18878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세종=김하늬 기자 hani487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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