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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하루새 61명 추가…나흘만에 다시 두 자릿수
사망자 4명 추가, 수도권에서 39명 발생
2020-09-26 09:44:43 2020-09-26 09:44:43
[뉴스토마토 김하늬 기자] 어제 하루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1명 추가 발생했다. 일일 확진자수는 전날 114명에에서 나흘만에 다시 두 자릿수로 떨어졌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14명으로 확인된 2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의료진과 문진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총 2만3511명으로 전일대비 61명 늘었다고 밝혔다.
 
이날 국내발생은 49명, 해외유입은 12명이다. 국내발생 확진자는 서울 25명, 경기 13명, 인천 1명으로 수도권에서 39명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경북과 전북에서 3명씩, 부산 2명, 대구와 경남이 각각 1명씩이다. 
 
완치로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189명 추가돼 총 2만1166명으로 늘었다. 완치율은 90.00%다. 위·중증 환자는 122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전날보다 4명 늘어난 399명이다. 전체 치명률은 1.70%이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누적 의심환자 수는 총 229만345명이다. 이 중 224만8321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됐다. 나머지 1만8508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세종=김하늬 기자 hani487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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