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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수, 빌 윈터스 SC그룹 회장 면담…포스트 코로나 논의
2020-09-24 15:47:53 2020-09-24 15:47:53
[뉴스토마토 최홍 기자]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빌 윈터스 SC그룹 회장과 면담을 갖고 코로나19 이후 금융산업 미래에 대해 논의했다.
 
금융위원회는 24일 정부서울청사 금융위원장 접견실에서 은 위원장과 빌 윈턴스 SC그룹 회장, 박종복 SC제일은행장이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양측은 코로나 관련 정책 대응·저금리 시대에서 금융산업 비전·디지털 경제 등 포스트 코로나 금융산업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또 한국의 금융허브 추진전략과 글로벌 금융산업 동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빌 윈터스 그룹회장은 예방 차원에서 방문한 것"이라며 "글로벌 금융회사인 만큼 한국의 금융수장을 만나 금융산업 동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말했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오른쪽)과 빌 윈터스 스탠다드차타드그룹(SC그룹) 최고경영자(CEO)가 환담을 나누고 있다. 사진/ 금융위
 
최홍 기자 g243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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