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등용 기자] 바디프랜드는 베스트셀러 모델 '팬텀Ⅱ'에 새로운 컬러와 기능을 더한 ‘팬텀Ⅱ 보르도화이트’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팬텀Ⅱ 보르도화이트는 프렌치 시크 감성을 담은 ‘보르도화이트’ 색상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깊은 보르도와인 컬러가 시트부에 적용돼 인테리어의 격을 한층 높였다는 게 업체 설명이다.
이번 제품은 사용자 체형에 맞는 마사지 깊이감을 구현하기 위해 ‘XD 입체 안마 모듈’을 적용했다. 사용자의 체형을 인식한 뒤 안마볼이 등 쪽의 긴 회전축에 따라 더 넓은 범위까지 움직인다. 안마볼은 수평·수직적으로 움직일 뿐만 아니라 어깨, 허리 등에 밀착된 상태에서 대각선 방향으로도 작동한다.
마사지 프로그램도 업그레이드 됐다. 뇌의 휴식에 도움을 주는 브레인 마사지는 신규 모드 6가지 및 50개의 힐링 음악을 추가했다. 양측성 자극 마사지를 활용해 긴장된 근육을 이완시키는 동시에 정신과 전문의 힐링 메시지와 음악을 함께 들려주는 멘탈마사지도 제공된다.
한국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하지 림프모드’, ‘소화숙취해소 모드’ 등 자동 안마 프로그램도 탑재됐다. 하지 림프모드는 발바닥, 종아리 에어백으로 하지 림프관 주변을 주물러 다리의 피로를 해소하는 데 효과적이다.
소화숙취해소 모드는 등 쪽 소화에 도움을 주는 부위를 집중적으로 마사지해 소화를 촉진하고 숙취해소에 도움을 준다. 수면 마사지, 림프 마사지 등을 포함해 총 24가지의 다양한 마사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팬텀Ⅱ 보르도화이트를 통해 바디프랜드만의 오감초격차 역량을 체험해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팬텀Ⅱ 보르도화이트. 사진/바디프랜드
정등용 기자 dyz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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