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 임직원, 강원도 홍천서 농촌 일손 돕기 실시
사업전략부분 임직원 30명 등 옥수수 심기·마을 환경 정비 나서
2020-05-07 14:42:12 2020-05-07 14:42:12
[뉴스토마토 신병남 기자] 농협금융지주 임직원들이 7일 강원도 홍천군 구성포마을을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협금융에 따르면 이날 김형신 사업전략본부장(부사장)과 임직원 봉사단 30여명은 옥수수 심기, 마을 환경 정비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농업인들의 고충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김 부사장은 "농협의 근간인 농촌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농사일을 도우며 농업의 어려움을 몸소 체험하고, 농업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며 소회를 밝혔다.
 
한편 농협금융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협은행을 비롯한 NH농협생명, NH농협손해보험, NH투자증권 등 전 자회사들과 함께 농가 실정에 맞는 다양한 농촌 일손 돕기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7일 강원도 홍천군 구성포마을 농가에서 농협금융지주 김형신 사업전략부문장(부사장)(사진 왼쪽) 등 임직원들이 옥수수 심기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금융지주
 
신병남 기자 fellsi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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