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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바른당 일부·평화당·대안신당 통합해야 총선 승리"
"민주당과 협력·경쟁 총선 치러야 분열된 보수에 이겨"
2020-01-05 10:55:38 2020-01-05 10:55:38
[뉴스토마토 한동인 기자] 대안신당(가칭) 박지원 의원은 "바른미래당 일부, 민주평화당, 대안신당은 무조건 통합해 더불어민주당과 협력·경쟁 총선을 치러야 분열된 보수에게 승리가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지난 4일 SNS 글을 통해 "분열된 보수, 분열된 진보로 총선을 치룬다면 누구도 예측불가능 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총선 후에는 보수도 진보도 대통합해 대통령선거를 치룰 것"이라며 "통합하지 않고 분열된 상태로 대선을 치룬다면 통합된 세력이 집권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성공을 통해 진보정권 재창출이 목표가 돼야 한다"며 "진보정권을 재창출해야 서민경제, 민주주의 남북관계를 살리고 호남발전을 이룩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안신당 박지원 의원은 4일 "진보정권 재창출이 목표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동인 기자 bbh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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