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6년생 충북진천 출신
△1980 외환은행
△1984 LG 회장실 입사
△2004 LG투자증권 지원총괄 부사장
△2006. 03 흥국증권중개 대표이사
NH투자증권은 4월 23일, 사장공모 과정을 거쳐 정회동 前 흥국증권 사장을 최종 사장후보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NH투자증권은 5월 6일 이사회를 열어 사장 후보를 확정하고, 5월 23일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정회동 사장 후보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정 사장후보는 증권사 요직을 두루 거친 경력과 CEO 경험, 특유의 친화력으로 업계 내 폭넓은 네트워크를 갖고 있으며, 기획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어 대형증권사 도약을 목표로 하는 NH투자증권의 향후 경영전략에 적합한 전문성과 리더쉽을 모두 갖추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NH투자증권은 지난 3월 14일 사장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 3월 17일부터 3월 28일까지 사장공모를 통해 지원자 접수를 받았고 총 26명이 지원한 가운데, 엄격한 서류심사를 통해 사장후보를 3명으로 압축하였으며, 4월 18일 면접심사 등을 거쳐 최종 후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사장후보추천위원회는 최운열 서강대학교 부총장, 최도성 前 한국증권연구원장, 서영제 법무법인 산경 대표변호사, 신상식 NH투자증권 사외이사, 박원식 농협중앙회 상무 등 총 5명으로 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NH투자증권의 관계자는 “대형 증권사로 도약하기 위해 공정한 절차를 통해 증권산업에 정통한 전문가를 NH투자증권의 차기 사장으로 선출하자는 취지로 이번 사장 공모제를 진행하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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