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사장후보에 정회동씨 내정
2008-04-24 07:59:00 2011-06-15 18:56:52
 
△1956년생 충북진천 출신
 
1980 외환은행
 
1984  LG 회장실 입사
 
2004 LG투자증권 지원총괄 부사장
 
2006. 03 흥국증권중개 대표이사
 
 
NH투자증권은 4 23, 사장공모 과정을 거쳐 정회동 前 흥국증권 사장을 최종 사장후보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NH투자증권은 5 6일 이사회를 열어 사장 후보를 확정하고, 5 23일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정회동 사장 후보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정 사장후보는 증권사 요직을 두루 거친 경력과 CEO 경험, 특유의 친화력으로 업계 내 폭넓은 네트워크를 갖고 있으며, 기획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어 대형증권사 도약을 목표로 하는 NH투자증권의 향후 경영전략에 적합한 전문성과 리더쉽을 모두 갖추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NH투자증권은 지난 3 14일 사장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 3 17일부터 3 28일까지 사장공모를 통해 지원자 접수를 받았고 총 26명이 지원한 가운데, 엄격한 서류심사를 통해 사장후보를 3명으로 압축하였으며, 4 18일 면접심사 등을 거쳐 최종 후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사장후보추천위원회는 최운열 서강대학교 부총장, 최도성 前 한국증권연구원장, 서영제 법무법인 산경 대표변호사, 신상식 NH투자증권 사외이사, 박원식 농협중앙회 상무 등 총 5명으로 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NH투자증권의 관계자는 대형 증권사로 도약하기 위해 공정한 절차를 통해 증권산업에 정통한 전문가를 NH투자증권의 차기 사장으로 선출하자는 취지로 이번 사장 공모제를 진행하였다고 전했다.
 
뉴스토마토 강명주기자 (j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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