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태현 기자] 다음주는 화요일까지 일교차가 크고, 수요일에는 일부 지역에 비가 올 전망이다.
다음주 기상도. 자료/기상청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수요일인 오는 23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제주도에,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에 비가 오겠고,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많겠다.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사거리에서 시민들이 외투를 입고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사진/뉴시스
기온은 평년(최저 2~13도, 최고 16~21)보다 조금 높다가 후반에는 비슷하겠다. 화요일인 22일까지 밤 사이 지표면 온도가 빠르게 떨어지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최저 온도가 10도 이하로 하락하는 곳이 있겠고, 낮에는 일사에 의해 기온이 20도 이상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로 크겠다.
강수량은 평년 0~5mm보다 적겠으나, 강원 영동과 제주도는 비슷하겠다.
다음주 온도 변화. 자료/기상청
신태현 기자 htenglis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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