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 임직원 자전거 지급해 송도 청정도시 조성 앞장서
입력 : 2019-02-20 15:21:17 수정 : 2019-02-20 15:21:17
[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포스코건설과 포스코대우, 포스코인재창조원 임직원들이 송도국제도시의 저탄소 그린시티(Green City) 조성에 나선다.
 
이들 회사는 송도국제도시의 대기환경 보호를 위해 송도 거주 직원들에게 자전거를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송도에 거주하는 세 회사의 임직원은 1500여명이다. 이들이 매일 출퇴근으로 20분 정도 자전거를 이용하면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연간 2톤 가량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포스코 측은 임직원들의 자전거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송도사옥에 자전거 보관소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또, 직원들이 편한 복장으로 자전거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매주 금요일을 ‘그린프라이데이(Green Friday)로 지정한다. 반기별로 자전거 무상 점검도 제공한다. 
 
이번 계획은 최정우 포스코 회장의 친환경 경영철학에서 비롯됐다. 최 회장은 최근 송도를 방문해 송도지역 개발을 선도하는 기업시민으로서 송도를 친환경 청정지역으로 가꾸고, 직원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송도 지역 거주 임직원들에게 자전거를 지급하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출근하면서 자동차 대신 자전거를 이용해 건강도 지키고 친환경활동에 동참할 수 있게 돼 뿌듯함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건설과 포스코대우, 포스코인재창조원은 자전거 캠페인 외에도 비닐, 종이컵 등 일회용품 사용 자제, 이면지 활용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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