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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양천구청장 후보, 등록 후 첫 행보로 어린이집 방문
“양천의 변화는 계속돼야…초심 잃지 않고 신발끈 고쳐매 뛸 것”
2018-05-24 11:33:40 2018-05-24 11:33:40
[뉴스토마토 박용준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수영 양천구청장 후보가 후보 등록을 마치고 첫 일정으로 어린이집 방문을 소화했다.
 
김 후보는 24일 오전 9시 양천구 선거관리위원회에 양천구청장 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어 첫 일정으로 올해 3월에 개원한 신정6동 구립 해누리어린이집에 들려 아이들을 만났다.
 
김 후보는 “양천의 변화는 계속되어야 한다"며 "처음처럼 초심을 잃지 않고 신발끈 고쳐 매고 뛰겠다”고 밝혔다. 이어 “보육수요가 많은 신정6동에 제대로 된 구립어린이집을 원하는 주민들의 요구가 많았다. 민선6기에 확충한 30여개의 구립어린이집에서 큰 애착이 가는 곳 중 하나"라며 "일자리와 출산문제에 가장 큰 걸림돌이 보육 문제인 만큼 민선7기에도 구립어린이집 확충과 민간어린이집 보육환경개선, 야간돌봄 확대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지난 1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숙원사업이었던 목동유수지 개발과 신정차량기지 이전, 신월·신정동 교통환경 개선, 항공기소음피해 대책 등을 힘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수영 양천구청장 후보가 24일 양천구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 사진/김수영 후보
 
박용준 기자 yjunsa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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