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웨스틴조선, ‘월드 칵테일 컴페티션’ 우승자 손석호 초청
두 번째 게스트 바텐딩 진행…‘탈리스커 10년’으로 칵테일 선보여
2018-03-20 16:58:10 2018-03-20 16:58:10
[뉴스토마토 김은별 기자]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오는 22일 오후8시 로비에 위치한 ‘라운지&바’에서 손석호 바텐더를 초청해 두 번째 게스트 바텐딩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손석호 바텐더는 한남동에서 소코바를 운영하고 있으며 월드 칵테일 컴페티션, 페르노리카 바텐더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는 등 경력이 탄탄한 바텐더이다.
 
손석호 바텐더는 김대운 라운지&바 바텐더와 함께 ‘탈리스커 10년’으로 만든 세가지 칵테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탈리스커 10년’은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베스트 오브 2018’을 수상한 후추향이 특징인 위스키이다.
 
게스트 바텐딩에는 칵테일 두 잔과 훈제 연어롤이 포함되며 가격은 세금을 포함해 30만원이다. 칵테일은 훈연향이 강한 ‘스모킹 아일랜드’, 한번에 마시고 입가심을 하는 방식으로 즐기는 ‘스카이 타바스코 백’과 여성들에게 인기있는 ‘터프 레이디’이며 이 중 두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라운지&바에서 국내 최초로 도입한 ‘무빙 바’가 있어 고객이 앉은 자리에서 바텐딩을 즐길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선착순 열다섯팀 한정으로 진행된다.
 
한편,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지난 1월25일 세계 바텐더 대회 우승자 박성민 바텐더를 초청해 게스트 바텐딩을 열었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라운지&바’가 손석호 바텐더(왼쪽)와 김대욱 바텐더(오른쪽)를 초청해 게스트 바텐딩을 진행한다. 사진/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김은별 기자 silversta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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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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