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기철 기자]박근혜 정권 당시 국가정보원의 여론조작 외주부대였던 외곽팀원들의 트위터 계정과 비밀번호 등을 담은 파일을 작성한 전 국정원 직원이 검찰에 체포됐다.
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수사팀(팀장 박찬호 2차장)은 "전 국정원 직원 김모씨를 오늘 체포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체포 당시 김씨는 서울에 있는 한 병원에 입원 중이었으며, 현재 서울중앙지검 조사실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
김씨는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지시로 원 전원장의 댓글조작 및 외곽팀 운영 지시내용과 외곽팀원들의 활동내역 등이 담긴 이른바‘425 지논’파일을 작성·관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중앙지검 청사. 사진/뉴스토마토
최기철 기자 lawc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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