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전자문서 및 리포팅 소프트웨어 개발사인
포시에스(189690)는 기업용 UI·UX 플랫폼 개발사인
투비소프트(079970)와 글로벌 시장에 대한 공동 영업과 일본 비즈니스 활로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투비소프트는 기업의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UI/UX 구현을 통해 기업에 가치 있는 비즈니스 뷰(view)를 제공하는 국내 UI·UX 1위 기업이다.
포시에스 본사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서 양사는 해외 시장, 특히 일본 시장 공략을 위한 공동 영업과 기술적인 제휴 등을 통해 매출 증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기회 발굴에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미 일본 진출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투비소프트의 넥사웹재팬을 통해 일본 비즈니스 활로 확장을 모색하는 포시에스는 투비소프트에 60억을 투자하고, 투비소프트는 포시에스의 20억 규모의 오즈 리포트 및 전자문서 솔루션을 구매하여 일본 및 해외 시장에 공급하기로 했다.
박미경 포시에스 대표이사는 “국내 SW 업계 선도 기업인 양사의 다년간에 걸쳐 쌓인 영업노하우와 뛰어난 기술력이 융합한다면 글로벌 시장 확대에 큰 시너지 효과가 발휘될 것”이라며 “특히 일본 진출에 안정적인 기반을 다진 투비소프트와의 협업을 통해 포시에스 일본도 더 넓은 비즈니스 활로 개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투비소프트 이홍구 대표이사, 포시에스 박미경 대표이사. 사진/포시에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