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당일 실시된 토익 시험이 끝나면서, 토익 정답 및 난이도를 확인하려는 수험생과 다음 토익 시험을 준비하려는 수험생들이 해커스어학원을 주목하고 있다. 특히, 겨울방학을 맞아 토익 학원을 찾는 수험생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해커스어학원의 ‘겨울방학 인기강좌 무료 예약’이 화제라고 학원 측은 전했다.
‘인기강좌 무료 예약’은 해커스 어학원의 인기강좌를 예약한 수강생에게 수강신청 우선권을 부여하는 시스템이다. 방학마다 많은 수강생이 몰리는 토익·토플·토스·오픽·텝스·IELTS·GRE·LSAT·SAT·기초영어·중국어 등이 무료 예약 대상 과목이다. 토익 LC 한승태 강사, RC 김동영 강사 등 스타 강사진의 강의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특히, 토익·토플 무료 예약 신청자는 수강료의 2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수강료 20% 지원은 오는 30일까지만 진행돼 신청을 서둘러야 한다는 것이 해커스 측의 설명이다.
해커스 관계자는 “지난 여름방학 무료예약 신청자가 몰려 총 151개의 강의가 마감됐고, 882개 강의가 마감 임박에 달했다”며 “이러한 기세로 역대 무료예약 신청자는 30만명을 돌파하여, 곧 40만 명 돌파까지 눈앞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상암 월드컵 경기장 수용인원의 4.5배에 달하는 수치로, 해커스의 독보적인 인기를 증명하는 척도와 다름없다고 이 관계자는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 여름방학에는 토익 강의를 듣기 위한 대학생과 취준생이 해커스 어학원에 대거 몰리면서 강남 한복판에 100m의 대기 줄까지 생기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해커스어학원의 이러한 인기는 해커스 특유의 시스템에서 비롯된다는 것이 해커스 측의 설명이다. 토익 RC 김동영, LC 한승태 등 스타 강사진과 12년 연속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토익 교재(교보문고/알라딘 토익 베스트셀러 1위(2005~2015 연간 베스트셀러 기준)), 체계적이고 관리가 철저한 스터디, 수강생 개개인의 약점을 진단하는 노하우 등이 해커스가 자랑하는 시스템이다. 이러한 시스템 덕분에 해커스 수강 후기 게시판에서는 다수의 수강생이 남긴 긍정적 후기를 볼 수 있다.
해커스어학원 관계자는 “해커스만의 시스템이 인기를 얻어 방학마다 많은 수강생이 몰리고 있고, 이번 겨울방학에도 무료 예약 신청자가 폭주하고 있다”며, “겨울방학 2달 동안 어학점수를 완성하고자 한다면, 수많은 고득점자를 배출하고 있는 해커스의 1월 강좌를 서둘러 예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2017~2018년 겨울방학 토익 시험 일정은 ▲12월 17일 ▲12월 30일 ▲1월 13일 ▲1월 28일 ▲2월 11일 ▲2월 25일로 예정되어 있다.
고경록 기자 gr764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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