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하늘체한의원에서는 ‘등, 가슴 여드름’에 관한 적합한 시술 모색·논의를 위한 정기 학술회를 진행했다.
하늘체한의원 압구정 본점에서 진행된 이번 학술회는 전문 의료원들의 참석률이 높았으며 ‘등, 가슴 여드름’ 시술 치료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이 날 학술회의 주제였던 ‘등, 가슴 여드름’의 경우 얼굴에 발생하는 성인여드름과 그 성질이 같다. 크게 피지 분비량 자체가 많은 경우와 피지 배출이 잘 안 되는 경우로 나뉘는데 특히 얼굴에 비해 등은 상대적으로 각질층이 두꺼워 모공이 막히기 쉽다. 때문에 얼굴은 깨끗해도 몸에만 여드름이 나거나 성인이 되면서 얼굴 여드름은 호전되어도 몸에 나는 여드름은 더 심해지는 경우를 더러 볼 수 있다.
미용 상의 문제를 야기하는 붉은, 또는 갈색의 여드름 자국은 염증 때문인데 염증성 여드름이 생긴 자리에 정상 세포가 파괴되면서 염증세포가 모이고 새로운 피부조직과 혈관들이 자라게 된다. 염증 후 갈색 자국이 남는 이유는 염증이 가라앉으면서 해당 부위 세포들이 재생되지만 활성화 된 멜라닌 세포는 정상세포보다 멜라닌 색소를 많이 만들어내 염증이 회복된 자리에 자국을 남기게 된다.
여드름 자국은 스케일링이나 필링 치료 등을 통해 개선할 수 있으며 염증성 여드름이 반복된다면 여드름 치료를 먼저 시행한 후에 자국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자국치료의 경우 3~5회 이상 반복하고, 치료를 띄엄띄엄 받는 것보다 연달아 해야 효과에 도움이 된다.
하늘체한의원 최 원장은 “이번 학술회를 통해 등, 가슴 여드름에 대한 적합한 의료 시술에 대해 깊은 의견을 나눌 수 있었으며 환자들에게 좀 더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기 위한 의견도 함께 나눌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라고 전했으며 “한번 나빠진 피부를 되돌리기에는 더 오랜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올여름 보다 깨끗하고 건강한 피부를 위해서는 미리 관리하고 늦지 않게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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