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항섭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휠라코리아(081660)에 대해 국내 부문의 점진적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만8000원으로 유지했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휠라코리아의 우려는 국내 부문의 실적이었으나 지난 1분기에 11분기 만에 성장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 연구원은 "비록 1% 수준의 성장이나 약 3년만의 반등이라는 점에서 우려 해소에 대한 기대감이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다만 박 연구원은 "미국 내 주요 유통 채널들이 폐점되면서 실적 우려가 확대되고 있다"며 "올해 미국 법인의 매출은 전년대비 6.8% 감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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