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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여수광양 항만공사, 상반기 중 공채 통합 실시
2017-05-07 16:37:12 2017-05-07 16:37:28
[세종=뉴스토마토 이해곤 기자]부산과 울산, 여수광양 항만공사 등 3곳이 공개채용을 통합으로 실시한다.
 
7일 해양수산부는 항만공사 채용 절차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3개 항만공사가 상반기 직원 채용을 공동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산항만공사 11명(신입 8명, 경력 3명), 울산항만공사와 여수광양항만공사가 각 3명(신입) 등 전체 채용 규모는 17명이다.
 
서류 접수는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며. 필기시험은 다음달 3일 실시한다. 면접을 거쳐 6월 중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자세한 내용은 오는 8일부터 해수부와 각 항만공사, 그리고 채용전문기관인 '사람인' 홈페이지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혜정 해수부 항만물류기획과장은 "올해 처음 실시되는 항만공사 통합채용제도를 통해 항만공사 취업을 희망하는 지원자들이 보다 쉽게 채용정보를 접하고 지원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항만공사는 올 하반기에 채용 계획이 있어 상반기 채용에서는 제외됐다.

부산·울산·여수광양 항만공사 상반기 채용 인원 계획. 자료/해양수산부
세종=이해곤 기자 pinvol197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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