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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와 장난감 친구들' 보물찾기 3천명 사전 접수
2017-04-28 09:35:53 2017-04-28 09:36:07
[뉴스토마토 임효정 기자] 어린이 콘텐츠 전문기업 캐리소프트는 다음달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의 캐릭터 가장 퍼레이드와 장난감 보물찾기 행사의 사전 참가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캐릭터 가장 퍼레이드는 이날 오후 2시30분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에서 출발해 약 1km 거리의 ‘88잔디마당’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좋아하는 캐릭터의 복장을 착용할 수 있고, 유튜브 영상으로만 보던 엘리와 캐빈, 꼬마캐리, 꼬마캐빈, 꼬마엘리와 함께 율동과 노래를 즐길 수 있다. 88잔디마당에 도착한 이후에는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타악기 공연이 진행된다.
 
이어 진행되는 보물찾기는 곳곳에 숨겨진 보물 스티커를 찾아 선물과 교환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선착순 3000명의 사전 참가 신청을 받고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별도의 참가비 없이 무료로 접수할 수 있다.
 
권원숙 캐리소프트 대표는 "어린이날을 맞아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을 좋아하는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보물찾기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임효정 기자 emyo@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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