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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스튜디오샵 김해점' 오픈…옴니채널 강화
20여개 패션브랜드 상품 판매
2017-04-13 15:57:39 2017-04-13 15:57:39
[뉴스토마토 원수경 기자] 롯데홈쇼핑은 오는 14일 롯데프리미엄아웃렛 김해점 1층에 TV홈쇼핑 제품과 서비스를 체험하고 구매까지 가능한 '롯데홈쇼핑 스튜디오샵 김해점'을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 
 
'롯데홈쇼핑 스튜디오샵'은 온·오프라인 및 모바일 간 경계를 허물고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원하는 곳 어디에서나 구입할 수 있도록 하는 옴니채널 서비스의 일환이다. 고객이 직접 서비스를 체험하고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는 멀티숍이며 직매입, PB, 위탁상품 판매 및 재고소진 등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창구로도 활용되고 있다.
 
지난해 4월 이천·파주점 오픈을 시작으로 올해 3월 서울역점, 김해점을 연이어 오픈하게 됐다. 현재까지 월 평균 4만명 이상, 누적으로 50만명 이상의 고객이 방문했다.
 
이번에 오픈한 '스튜디오샵 김해점'은 총 48평 규모의 매장으로 롯데홈쇼핑 단독 브랜드 LBL, 조르쥬레쉬, 다니엘에스떼, 샹티, 페스포우를 비롯해 총 20개 대표 패션 브랜드의 의류, 잡화, 란제리 상품들을 선보인다. TV홈쇼핑에서 주로 세트 구성으로 판매되는 의류, 속옷 등을 낱개 단위로 정상가 대비 30~80% 할인가에 판매한다.
 
롯데홈쇼핑은 '스튜디오샵 김해점' 오픈을 기념한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14일부터 '스튜디오샵 김해점'에서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롯데홈쇼핑에서 지난 해 선스틱 부문 판매 1위를 차지했던 '메이뉴욕 슈퍼 클리어 퓨어 선스틱' 신상품을 증정한다.
 
강재준 롯데홈쇼핑 컨텐츠개발부문장은 "이번 김해점 오픈에 이어 향후에도 롯데 그룹 계열사와 연계해 주요 쇼핑 명소에 스튜디오샵을 지속적으로 오픈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롯데홈쇼핑
 
원수경 기자 sugyu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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