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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플렉스, 실적 상향 전망에 목표가 35% Up-교보증권
2017-03-03 08:49:55 2017-03-03 08:49:55
[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교보증권은 3일 인터플렉스(051370)의 목표주가를 3만8000원으로 35% 상향 조정했다.
 
김갑호 교보증권 연구원은 "신규 대형거래선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FPCB를 공급함과 동시에 터치 FPCB도 공급한다"며 "기존 실적 추정에 포함하지 않았던 터치 FPCB로 인해 실적 전망치를 상향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터치제품은 수익성이 OLED제품보다 오히려 높고, 이익규모 면에서도 OLED에 육박하거나 더 클 가능성이 있다"며 "그동안 주가를 끌어올린 것이 OLED제품 신규공급이었기 때문에 터치제품 신규공급도 추가적인 주가트리거로 충분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1분기까지는 적자를 기록하겠지만, 2분기 1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후 분기별 300억원대의 영업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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