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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이웃돕기 성금 10억원 기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나눔캠페인' 참여
2016-12-20 16:31:50 2016-12-20 16:31:50
[뉴스토마토 김형석기자] 우리은행(000030)은 지난 19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 10억원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2009년부터 성금 모금에 참여하고 있는 우리은행은 이번 행사에 이광구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이광구 행장은 "연말연시 작은 나눔 실천을 통해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를 바란다"며 "우리은행도 사회적 책임을 지고 있는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우리 사회에 확산되도록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매년 1만5000여 임직원들이 전국 220여개의 사회복지시설과 자매결연을 맺고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임직원의 매월 급여의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해 적립하는 '우리사랑기금'과 '우리어린이사랑기금'도 운영하고 있다.
 
문화예술분야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우리은행 우리미술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을 통해 장학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9일 서울시 중구 정동 소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열린 '희망나눔캠페인' 모금행사에서 이광구 우리은행장(왼쪽)이 동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김형석 기자 khs8404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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