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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FOMC 경계감에 제자리걸음
2016-12-14 16:11:40 2016-12-14 16:11:40
코스피지수가 FOMC 경계감에 보합권을 맴돌다 전일 종가 수준에서 마무리됐다. 
 
14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21포인트(0.01%) 오른 2036.19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은 1729억원 순매수했다. 개인도 140억원 매수 우위였다. 기관은 투신과 금융투자 중심으로 매물이 출회돼 총 1904억원 매도 우위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이 2.01% 오르며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전기가스업종은 한국전력(015760) 상승 움직임에 업종지수도 1.29% 올랐다. 섬유의복, 전기전자 순으로 뒤를 이었다. 통신, 건설, 기계 등은 1% 안팎으로 밀려났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였다. IT 대형주들은 선전했다. 삼성전자(005930)SK하이닉스(000660)는 각각 0.62%, 2% 올랐다. 신한지주(055550)는 외국계 증권사들이 종가에 대규모 매수를 진행해 3.03% 오른 4만7550원에 거래를 마치며 신고가도 경신했다. 
 
 
코스닥지수는 닷새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38포인트(0.23%) 오른 612.47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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