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주식선물 10종목 추가상장..총 25종목 기아차·대우증권·대한항공·삼성물산·하이닉스 등 공유하기 X 페이스북 트위터 URL복사 복사 2009-12-10 14:56:40 ㅣ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한국거래소는 작년 5월6일 주식선물시장을 개설한 이래 처음으로 10개 종목의 주식선물을 오는 14일에 추가상장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추가 상장되는 종목은 기아차(000270), 대우증권(006800), 대한항공(003490), 두산인프라코어(042670), 삼성물산(000830),하이닉스(000660), 현대제철(004020), GS건설(006360), NHN(035420), SK에너지(096770)를 포함한 10개다. 이로써 주식선물 전체 상장종목수는 모두 25개 종목으로 확대됐다. 기존 주식선물 대상종목은 안전성에 최우선순위를 뒸기 때문에 주가연계증권(ELS), 주가워런트증권(ELW) 같은 연계상품에 비해 상장종목 수가 적고 업종이 편중돼 있었다. 거래소 관계자는 "이번에 추가상장 되는 종목들은 업종별 시장대표성과 유동성 요건을 충족한 법인 중에서 연계상품 활용도 등을 감안해 업계 의견수렴을 거쳐 엄선했다"고 밝혔다. 또 이번 추가상장으로 "기존 개인투자자 위주의 투자자 구조가 기관투자자 등의 수요도 충족시켜 투자자 구조가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뉴스토마토 박남숙 기자 joie@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GS마트·백화점 매각 확정 20조원 토지보상금, 투자전략은… SK네트웍스, 주주협의회 주식 처분제한 해제 두산엔진 "주당 15만원 가치..2011년 상장 추진" 박남숙 이 기자의 최신글 인기뉴스 신창재 교보회장 차남 신중현, 승계 시험대 ‘쪼개기·구주’ 꼬리표 골프존, 물적분할도 무산 (단독)HD현중, 사망사고 두 달 만 같은 곳서 추락사고 '방시혁 라인' 굳건…하이브 산하 레이블 '이상 무' 이 시간 주요뉴스 2차 실무회동도 '평행선'…'빈손' 영수회담 우려 175석 원내사령탑 '박찬대'…민주당 첫 단독 추대 "승자 독점의 대통령제…권력 분산은 국민의 명령" 22대 국회의장, '개혁 의장' 아닌 '개헌 의장' 0/300 댓글 0 추천순 추천순 최신순 반대순 답글순 필터있음 필터있음필터없음 답댓글 보기3 0/0 댓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