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하나투어(039130)가 2분기 부진한 실적 소식에 약세다. 하나투어는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1천397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27.9% 늘었으나 28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2일 오전 9시33분 현재 하나투어는 전날보다 2100원(2.89%) 하락한 7만600원에 거래 중이다.
HMC투자증권은 하나투어의 목표가를 종전 10만원에서 8만5000원으로 낮춰 잡았다. 유성만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공격적인 가격 할인 정책으로 외형은 커졌으나 평균판매단가(ASP)가 급격히 하락했고 이미 2분기 실적 우려와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사드·THAAD) 이슈로 주가는 하락세를 보여왔다"며 "하반기 실적과 서울 시내 면세점 적자폭 축소 여부에 따라 주가 방향이 결정될 것"으로 내다봤다.
차현정 기자 ck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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