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I 사흘 만에↓…터키발 공급우려 완화
입력 : 2016-07-19 04:06:56 수정 : 2016-07-19 04:06:56
[뉴스토마토 장안나기자] 18일(현지시간) 서부텍사스원유(WTI)가 사흘 만에 반락했다. 낙폭도 제법 컸다. 터키의 쿠데타 시도에서 비롯된 원유공급 차질우려가 완화된 결과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8월물은 전장 대비 71센트(1.6%) 하락한 배럴당 45.24달러를 기록했다. 
 
쿠데타 발발 후 폐쇄됐던 이스탄불 소재 보스포루스 해협이 수시간 만에 다시 열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곳은 흑해와 카스피해 등지에서 나온 글로벌 선적량의 3%가 지나가는 주요 길목이다.  
 
CMC마켓의 릭 스푸너 수석애너리스트는 "터키 쿠데타로 원유수송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으면서 원유가격이 하락했다"며 "강한 상승 촉매재가 없다면 유가는 이번 주 내내 횡보세를 보일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 원유생산 현장. 사진/AP
 
장안나 기자 aplusky21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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