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장중)상승폭 확대…M&A 호재 + BOJ 실적
입력 : 2016-07-19 00:06:12 수정 : 2016-07-19 00:06:12
[뉴스토마토 장안나기자] 18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장중 거래에서 레벨을 조금씩 높이고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실적 호재와 일본 소프트뱅크의 인수합병(M&A) 소식이 각각 금융주와 기술주에 호재로 반영된 모습이다. 
 
오전 11시 현재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에 비해 34.34포인트(0.19%) 오른 1만8550.89를 기록 중이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5.50p(0.25%) 높아진 2167.24를 나타내고 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28.54p(0.57%) 상승한 5058.13에 거래 중이다. 3대 지수는 보합권 혼조세에서 출발했었다. 
 
S&P500의 10개 업종 가운데 6개가 오름세다. M&A 호재로 기술주가 0.8% 상승했고, 실적 호재가 반영된 금융주는 0.3% 높아졌다. 유틸리티와 재량소비재는 0.5% 올랐다. 반면 에너지는 유가 하락을 따라 0.5% 하락했다. 산업과 통신, 필수소비재는 약보합세를 기록 중이다. 
 
일본 소프트뱅크 그룹이 영국 반도체회사 ARM홀딩스를 240억파운드에 인수한다. 일본 기업의 해외 기업 인수로 사상 최대 규모이다. 이 소식에 반도체 업종이 2.5% 오르고 있다. 
 
미국 뱅크오브아메리카(BOA)의 지난 2분기 순익이 전년대비 21% 줄었다. 다만 감소폭은 예상보다도 작았다. BOA는 올해 2분기 순익이 주당 36센트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분기의 주당 43센트보다 21% 감소한 수치다. 시장에서는 주당 33센트로 줄었을 것으로 예상했었다. BOA는 2% 상승 중이다. 
 
한편, 이번 달 미국 주택건설업체들의 체감경기가 예상과 달리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주택건설협회(NAHB)가 집계한 미국의 7월 주택시장지수는 59로 전월보다 1포인트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59를 유지했을 것으로 예상했었다. 지수가 50을 웃돌면 업황이 좋다는 것을 의미한다. 
 
뉴욕증권거래소. 사진/AP
 
장안나 기자 aplusky21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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