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연기자] 현대증권은 17일
한솔테크닉스(004710)에 대해 수익성 개선이 전망된다며 목표주가 3만1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6월 현재 한솔테크닉스 베트남 생산라인은 갤럭시 시리즈 주문이 급증하며 3년 만에 풀 가동을 기록하고 있다"며 "이는 1분기 말부터 주문이 증가해 최근에는 한솔 베트남 라인 전체 생산능력의 80%를 갤럭시 J시리즈가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특히 한솔 베트남의 스마트폰 조립 사업 특성상 단일 모델의 비중확대는 곧 생산성 향상에 따른 출하증가와 수익성 개선으로 직결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2분기 현재 삼성전자 갤럭시 J시리즈의 월 평균 판매량은 인도, 중국 등 신흥시장의 수요급증 영향으로 1500만대에 달하며 지속적인 판매 증가추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이는 J시리즈가 세분화된 제품구성으로 다양한 구매성향에 부합하고, J7의 경우 하드웨어 기능은 유사하지만 가격이 1/3에 불과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회사의 분기 영업이익은 1분기를 저점으로 4분기까지 증익 추세가 예상된다"며 "하반기 영업이익은 상반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244억원을 전망한다"고 밝혔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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