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용민기자] 박성중 새누리당 의원이 국회 개원과 함께 이달 첫 세비부터 매월 100만원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정기 기부한다. 그는 임기 끝까지 기부를 이어갈 방침이다.
20대 총선을 통해 국회에 처음 입성한 박 의원은 9일 오전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을 찾아 허동수 공동모금회장에게 매월 수령하는 세비 중 100만원을 정기 기부한다는 약정서를 전달했다.
박 의원은 부모 없이 어렵게 공부하는 대학생 및 탈북 청소년 1~2명을 돕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왔다. 박 의원은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나눔 문화 활성화에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기부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허동수 공동모금회장은 “사회지도층으로서 이웃을 위한 나눔에 솔선수범하는 박 의원에게 감사한다”며“이번 기부를 통해 우리 사회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이 더욱 늘어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박 의원은 제4대 공동모금회 사무총장으로 재임 중에도 매월 100만원씩 모두 1200만원, 서울 서초구청장 재임 시절 1000만원을 공동모금회에 기부한 바 있다.
박성중 새누리당 의원(왼쪽)이 9일 열린 약정식에서 허동수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박성중 의원실
최용민 기자 yongmin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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