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유진투자증권은
오스템임플란트(048260)에 대해 지속적인 투자가 실적 안정성을 높이는 선순한 효과를 보일 것으로 9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9만원을 유지했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70억원, 10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27%, 26%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병화 연구원은 "이번 분기 실적호조는 약 300명 이상의 인원 증가와 연구개발 비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이룬 것"이라며 "더욱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 연구원은 "글로벌 헬스케어 업체들의 주가 약세가 나타나고 있다"면서도 "치과용 임플란트 업체들의 주가강세는 지속되고 있으며, 오스템임플란트의 주가흐름도 반전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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